일상생활에서도 편히 타고 다닐 수 있는 스포츠카로 인기있는 폴쉐를 하나 장만하러 문방구로 갔다
다 팔렸단다 울랄라 ~
-어디선가펌 기억이.....긁적"
'김기사 ~ 우회전 ~'
"넹"
'김기사 우회전이라는데 왜 오른쪽으로 가 ?'
"우회전은 오른쪽인뎁쇼 ?!!"
'이제부터 우회전하라면 왼쪽으로 가 ~'
"넹 "~"
초꼬렛을 이런 차로 오 ~ .....왠지 사료같은 느낌.....빼빼로데이가 언제더라 ??
션하게 박아주고 싶어도......닿지 않아 ~
저것이 뭔고 하고 따라가 보니....의전용 차량이었다
빰빠라빰빠 빰' 빰빠바빰 ~ 우로 봤'
젤 싼 부위로 6천원이 한 주먹이다 무서븐 물가.... 이젠 키워서 먹어야 하는 시대가 온 거야 ~
드뎌 촌 동네에 셀프가 도래했다.....휴지도 셀프냐 ?
인터폰이라면 눌러주는게 인지상정....해보고 싶던 것도 있고 !!
딩동 ~
'누구세요 ~'
"옙~ 산에서 공부하다가 큰 깨달음을 갖고..................도를 아심니까 ?"
'#@%%@$#'......
거꾸로 들이대서 넣는 꼬라지 하고는.....어설프게 서글프다능 거냐옹 ~
'가격이 저렴하고 재미가 있읍니다' 라는뎅....
지나가다 본 주유소도 똑같은 가격이라능.....우띄 ㅡ,.=" 나 뭐한거냐옹
언제 기름통들고 와서 정확히 주유량을 측정해봐야겠다 느낌이지만 더 들어갔을 것이라는 기분이다
롤라 ? , 인사이드 !, 인?...인.!...인라인 !!
인라인 왤케 떠오르지 않는 거냐 조건반사적무조건 회피성 단어
어린시절 학교 앞 냉차를 마시면 바로 오시는 "철사의 시대가 도래" 처럼
- 학교 가기 싫으면 한 잔씩 원 샷 했따..효과는 200% 즉빵 !!! 병원 가 주사 꼭 맞아야 하는 부작용이 있고 좀 어지럽고 뒤가
쓰리고 아프다-
모친한테 빗자루로 실컷 맞은 날 울면서 주거버리겠다고 냉차 세 잔을 마시는 객기를 부렸다
그날 실려가서 몇 일 병원에 입원했다능(정말 듁는쥴 알았다눙)......냉차아저씨도 어딘가로 실려갔단다
그 후론 절대, 전혀, 도저히, 완강하면서 부정적으로 냉담하게 먹지 않는다
시장순대국도 줄 곧 괜잖다가 어느 순간이면 때가 된 듯 "철사의 시대가 도래"되는 음식이다
그래도 먹는다 아주 가끔.....근대 문제는 왜 하필 시합 이틀 전 이슬이랑 섭취했더냔 말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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