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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시즌에 비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넉살냥이는 사냥감 _새와 쥐_ 들을 좆아 다니는듯 보입니다 ..
..
그 다음날 ..드뎌 더워지기 시작 ~
더운 날 이불을 햇볕에 말리면 ..고양이들이 그 안에 들어가 있을 때가 있죠 ..
더위를 타지 않는 건지 ??
아직도 선명한 수유의 흔적이 눈에 띱니다
게으름 아기냥의 게으른 표정 ..시간이 뭐 어디가겠냐 ? 응 ! ..
이 아기는 그런 몸짓 입니다
성장기에는 대체로 마른 몸이죠 ..
주차장 ..이 집입니다
..
다음 날
드뎌 쩔쩔 끓기 시작하는 아스팔트 ..
똑같이 누워있는 그 포즈 인데 ..
달라 보입니다
늘어졌다고 ..나 할까요 ? ..
해서 라이딩 때 마실려고 담아온 시원한 보리차를 보시 ..해봄니다 ..
으응 ! 반응이 !!
더위에 ..시원한 물이 무척이나 반가웠나 봄니다 ..
치즈 어미냥은 ..에이 보리차냥 ..하고 휙 돌아가 누워버림니다 ..
두 녀석은 한참이나 찬물을 마셔 댑니다 ..
고령의 캣맘께서 차 밑에 사료를 두시는 게 쉽지 않으셨을텐데 ..
5년간의 경험으로 이 방법이 최고라 생각하셨나 봄니다
정말이지 ..한참을 마셔 됩니다 ..
다음번에는 보리차가 아닌 ..치킨에 시원한 보리주 어때 ? 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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