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2 풀줌 .. 저 건물이 보이는구나 ! 건물위에 날아 가는 건 뭐지 ?
오늘의 훈련
마눌몬`과 걷기 1'20''
태풍봉퐁의 영향으로 아침부터 엄청난 편동풍 ..체감온도는 10' 가량
심한 편동풍으로 오늘 자장구는 패쑤
오늘의 훈련
싸이클 61k+마눌몬`과 걷기 1'30''
sgr(53/14)30k+1분인터벌 3회
기온급강하, 편서풍(중) ..낮은 기온은 운동에 유리 ..
하지만 기온이 낮아지는 요즘 노년들의 롸이딩 중 뇌졸증 소식 ㄷㄷㄷ
깃털을 부풀린 비둘기녀석들 ..
그간 자전거도로 롸이딩 하면서 헬리곱터구조 목격 일곱번째 ..구조보트출동도 여러차레 ..
ㅁㅁ대표사건도 참 우연잖게 발생부터 발견까지 목격, 그 뒤로 전기순찰차한테 시신발견 신고도 하구 ..
그 뒤루 한강서 수영하고픈 마음이 싹 사라졌다는 ..
통계를 보니 자ㅅ대교로 악명높은 마포대교 하루 1~3번 ..
수영을 십오년 정도 해서 쫌 아는데 ..물에 뛰면 안아프게 가는 줄 는데 그 반대 !
단 3m 높이에서 걍 뛰어내려도 훈련 없으면 ..가랭이사이구멍와 콧구멍, 입구멍, 눈구멍으로 물이 뭉뎅이로 쾈 쳐때리는 느낌
한마디로 미친짓이여 ..
시원하게 부는 강바람
오늘의 훈련
마눌몬`과 걷기 1'30''
롸이딩 하러 가야 하는데 ..시간이 읎다 ㅋ허 ~
마눌몬` 1일 1식 + 걷기 ..로 두달만에 3k 감량 ..
난 1일 2식+롸이딩+걷기 ..로 두달만에 2k ...
엄청난 편서풍
오늘의 훈련
마눌몬`과 걷기 1'20''
걷는데 몸에 이상 부들 부들 ..봉크 ~
어제 1일 1식 했더니만 후유증 ?
오널의 훈련
싸이클 46k+마눌몬`과 걷기 1'30''
약 편서풍, sgr(53/12) 36k, 53/17 1분인터벌 3회 ..
오늘도 엉덩이와 햄스트링이 타들어가는 페달링 ~ 시전 ~
간만에 싸이클신발 ..어라 철인용신발 느낌이 더 좋다 ! 헐 ..
어젠 심한 바람에 추웠고 오늘은 바람이 없는 대신 더 차거워진 공기
오늘의 훈련
싸이클 타고 마실 다녀오기
젊은놈들의 입냄새 ~
입냄새는 각기 다르다 똑같은 냄새는 읎다 ..공통점은 죄다 악취라는거 ㅎㅎ ..
싱그럽고 아름다운 아가씨 입냄새도 똥냄새 라는 거 !
새가 노래를 부르더라는 신기해 ~
오늘의 훈련
마눌몬`과 걷기 2' + 스트레칭
점점 걷기가 빨라지는 마눌몬` ..따라가기 힘들다는
걷기가 뭐 훈련이냐 ? 응 ? ..걷기는 초기 올림픽금메달리스트들이 많이 하는 훈련 임 ..
시합시간이 2시간이면 2시간동안 몸을 움직이는 습관을 들이는 가장 기초적인 훈련
해서 ..경기시간이 긴 트라잇들에겐 좋은 건 하루죙일 하는 등산
단 등산 마친 후 술 마시면 훈련이 아닌 누가 먼저 죽느냐 ? 내기임 !
드뎌 왔다 ..신문지포장이라늬 이 녀석들 !
만년필 1.5m 촉 씀 잉크가 새서 가장 좋아라 하는 와이셔츠를 염색한 후 골라 잡은 펜이 제블 1.0mm
처음으로 리필심을 주문 ..
위는 맣, 아래는 젧 ..1mm 의 필기감은 역쉬 !
그리고 줄 없는 공책에 글씨 쓰다 표현이 안되면 그림을 그리고 등등 ..뭐 이런거 조음 ..
.
파멜라 ..라는 금발미녀가 [퀴즈] 방송에 출연 ..
진행자 ..지금 50만달러를 확보했고, 전화 찬스가 한번 남아 있습니다
다음 문제를 맞추면 100만달러를 받게 됩니다
못 맞추거나 여기서 도전을 멈추면 10만달러만 받게 됩니다
도전 하시겠습니까 ?
파멜라 ..도전하겠습니다
진행자 ..문제 드리겠습니다
다음 새들 중에 둥우리를 직접 짓지 않는 새는 무엇일까요 ?
1. 작은 부리울새
2. 참새
3. 뻐꾸기
4. 개똥 지빠귀
파멜라 ..정답을 아는 거 같은데, 확실하게 하고 싶어서 전화 찬스를 쓰겠습니다
진행자 ..전화를 걸고 ..안녕하세요 저는 [퀴즈]진행자 입니다
지금 친구 파멜라가 100만달러 정답을 맞추기 위해 전화찬스 를 썼습니다
문제는 ..다음 새들 중에 둥우리를 직접 짓지 않는 새는 무엇일까요 ?
1. 작은 부리울새 2. 참새 3. 뻐꾸기 4. 개똥 지빠귀
친구 ..정답은 뻐꾸기 !
진행자 ..정답입니다 ! 100만달러의 상금을 받게 되셨습니다
축하합니다 ~
파멜라는 친구와 축하파티를 하며 물었다
''어떻게 정답을 안거야 ?''
친구는 샴페인잔을 비우면서 파멜라에게 말했다
'그렇게 간단한 문제를 모르겠어 ? 뻐꾸기는 뻐꾸기 시계가 집이고,
그 속에서 산다는 걸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어 ?'
.
..
뻐꾸기는 자신의 알을 다른 새집에 낳습니다 ..지르레기 & 박새
그 집의 알은 14일쯤 알을 깨고 나옵니다만 ..
뻐꾸기는 1~2일 먼저 나옵니다
알에서 나오자 마자 새끼뻐꾸기는 다른 알들을 밀어 떨어뜨리고 집을 독차지해버림니다
7일정도면 새끼뻐꾸기는 그 집주인보다 더 큰 몸집이 되어버림니다
뻐꾸기 어미새 부부는 멀지 않은 곳에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14일정도 되면 집주인보다 2배의 몸집이 됩니다
한달 보름 후 뻐꾸기 어미새는 자기 새끼를 데리고 떠나 버림니다
..
...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독사가 물을 마시면 독이 되고,
젖소가 물을 마시면 우유가 되고,
뻐꾸기는 알을 깨고 나오자마자 물도 안마시고 ..집주인을 밀어 떨어뜨려 죽임니다
철학은 원칙적으로 '노답' 이 '정답' 입니다만,
굳이 정답을 단다면 ?
100만 달러 상금을 받을 수 있을 까요 ?
삶의 법칙은 한가지입니다 ..''행복달성''
그래서
뻐꾸기의 불편한 행복은 ..찌르레기나 박새에겐 비극적인 행복인겁니다
행복하세요 !!?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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