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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TDF Stage 13

레오 ™ 2009. 7. 1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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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ge Map13
Stage 13 Profile
46km -  Xertigny 3
105km - Col de la Schlucht (Cat 2) 
138.5km  - Col du Platzerwasel (Cat 1 - 8.7km @ 7.6%)
165.5km  - Col du Bannstein (Cat 3)  
179.5km  - Col du Firstplan (Cat 1 - 8.4km @ 5.4%) 

Stage 13은 Colmar ~ Vittel까지의 200km  카테고리 1이 두 개, 2이 1개 3이 두개 ..70km지점부터 105km까지 무려 35km의
오르막구간과 내리막 20km가량에 이은 카테고리 1의 20km 오르막구간이 압박감을 줍니다
stage 12 에서 낙차사고로 아스타나 리바이 다리파이머선수가 손목주상골 골절로 기권선언을 팀에게 강요받아 작은 소란이 있었읍니다
산높이가 1193m, 1139m ..중간에 비가 내리고 온도가 낮아서 비옷에 장갑에 고생하는 모습입니다
체온을 적당히 유지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오르막구간에는 몸에 열이 날텐데 비옷을 착용한 걸 보면 온도가 꽤나 낮은 겁니다 
게다가 빗길 내리막이라니 ..공포물 시리즈묶음입니다
-2006년 제주아이언맨 참가시 ..바람과 비로 인해 수영은 취소되고, 싸이클(180km)와 달리기(풀코스) 시작했는데, 스콜성쏘나기가 몸통을 때리는데 ..젠장 비가 아프다니 (ㅡ,.-") ..에다가 코너에선 빗물로 인해 미끌 미끌 ..산에 오르니 안개에 돌풍으로
내리막코스에서 휘청대고(등에서 식은 땀 주르르 `) ..핸들을 얼마나 꽉 잡았는지 손바닥에 물집이 생길뻔 했읍니다 -
빗길 내리막 굽은 길에 돌풍  ..객사하기기 좋은 조건이죠 !

왜 이렇게 객사하기 좋은 장소에서 경기를 진행해야 하는 걸까요 !
선수들을 도핑으로 몰고가는 가혹한 코스(천국에서 지옥의 경기) ..뚜르 드 프랑스코스는 선수에게 지나친 요구를 합니다
부엘타 에스파냐의 코스 중 하나는 경사도가 무려 25%나 됩니다
1등으로 들어오던 선수가 결승점 앞에서 '우리는 짐승이 아니다'면서 자전거를 집어던지며 항의를 했읍니다
대회에선 그 선수를 제명했다는 ...터무니 없는 일이 있었읍니다

요번 09TDF 8번째 스테이지에서도 페드로 오닐라(라보뱅크)선수가 낙차한 선수와 부딪치면서 70m 절벽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있었죠 ..목숨을 건졌읍니만 9번 스테이지에서 선수들이 태업을 일으켰읍니다
암스트롱선수는 코스 위험도에 대해 주최측을 비난했읍니다만 13번 스테이지에서 무전기사용금지에 대한 건으로 다시 한번 더
비난하고 있다죠 ..


 2009 Tour de France
Stage 13: Vittel to Colmar 200 km
Stage winner: Heinrich Haussler (Cervélo TestTeam)
Stage winner's average speed:40.5 kph (25.1 mph)
GC leader: Rinaldo Nocentini (Ag2r)
Points leader: Thor Husvhod (Cervélo TestTeam)
Climbing leader: Franco Pellizotti (Liquigas)
Team GC leader: Saxo Bank
Best young rider: Tony Martin (Columbia-HTC)
Stage wins/GC leaders
Stage 1 (ITT): Fabian Cancellara/Cancellara
Stage 2: Cavendish/Cancellara
Stage 3: Cavendish/Cancellara
Stage 4 (TTT): Astana/Cancellara
Stage 5: Thomas Voeckler/Cancellara
Stage 6: Thor Hushovd/Cancellara
Stage 7: Brice Feillu/Rinaldo Nocentini
Stage 8: Luis Leon Sanchez/Nocentini
Stage 9: Pierrik Fedrigo/Nocentini
Stage 10: Cavendish/Nocentini
Stage 11: Cavendish/Nocentini
Stage 12: Nicki Sorensen/Nocentini
Up Next:
Saturday’s stage 14 is a relatively flat 199km stage from Colmar to Besançon. There are two Cat. 3 climbs, both around the middle of the stage. But with three intermediate sprints on offer, plus a long, flat run-in to the finish, it should be a day for the sprinters.


Stage 13 result
 
Rank Dossard Name Country Team Time Gap
1 087 Rinaldo NOCENTINI ITA ALM 53h30'30'' 00''
2 021 Alberto CONTADOR ESP AST 53h30'36'' 06''
3 022 Lance ARMSTRONG USA AST 53h30'38'' 08''
4 058 Bradley WIGGINS GBR GRM 53h31'16'' 46''
5 023 Andréas KLÖDEN GER AST 53h31'24'' 54''
6 076 Tony MARTIN GER THR 53h31'30'' 1'00''
7 051 Christian VANDE VELDE USA GRM 53h31'54'' 1'24''
8 031 Andy SCHLECK LUX SAX 53h32'19'' 1'49''
9 095 Vincenzo NIBALI ITA LIQ 53h32'24'' 1'54''
10 118 Luis-Leon SANCHEZ ESP GCE 53h32'46'' 2'16''

아픈 것도 서럽고 ..팀에선 좋은 선수가 빠져서 공백 생기고 ..라이파이머선수
암스트롱의 이슈는 어떻게 변해갈까요 ?   투어리스트에 불과 할까요 ?  아니면 또 다시 우승을 차지해서 8연승이라는 대기록을 
만들면서 '살아있는 전설'로 등극 할까요 ?


암스트롱은 지금도 '살아있는 전설'입니다 
삼지창을 든 붉은 악마복장의 오덕후는 가민팀의 열렬팬 "El diable"이랍니다  복장지대로네요 ~
지쳐 꼬마 팬 '플래카드 때문에' 삐쳤나요 ..시무룩모드 ..입니다
비오는 언덕에서 '획 !' 지나가면 누가 누군지도 모를 곳에서 응원하는 모습 ..우산 쓰고 비옷입고 응원하는 팬들
응원소리를 듣게 되면 정말 힘이 솟는답니다   응원받으면 좋아요  ~~~



자전거에 저런 장식이라니 부럽네요
암스트롱의 얼굴과 눈빛이 야성을 되찾은 느낌입니다



13번째 스테이지우승은 써벨로팀의 하인리히 허슬러선수입니다
써벨로 잔차를 탔었고, 블로그사진의 옷웃이 써벨로팀복입니다 웬지 친근감이 가는데 ..두 손으로 얼굴 감싸고 울다니 ..




참가한 선수들도 선수들이만 이렇게 사진 찍는 분들도 부럽씁니다 ..
중반을 넘어가는 경기 ..관람에도 힘이 드는데 참가한 선수들  ..당신들이야말로 '철인'입니다


-velonew, sports.yah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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