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 훈련ZIP - 여치는 조직원으로 뽑아줄 수 없다

까아ㄱ ~~~
아침 댓바람부터 마눌님 비명 질러 주심니다

아직 교통사고 후유증이 남아
몸이 경직되면 통증이 있는데  아오 ...욱씬 거리는 등근육을 풀며 나가보니
거실에 여치군이 있군요 흐흐;;


크기가 집게 손가락 만해서... 맨손으로 잡기엔 부담 부담 ..
수건으로 덮어서 살포시 잡아 창밖에다 훌훌 털어 냅니다

그런데 ..
이 녀석이 후루룩 날아 가는듯 하더니 ..창문으로 되돌아 옵니다


얼라료 ?

얼른 사진기를 갖고 와 찍고 ..
후 ~~ 불어서 보내 버리고 들어가는데 ..


얼라료 ??
다시 창문으로 날라와 앉는군요


에혀 ..여치군 !
자네는 조직원으로 뽑아줄 수 없나네 !!   후훅훅 ~~~
__미묘의 조직원을 선별하고 있다옹__


 

위풍당당한 여치군 ..잠시 당황했습니다 ...
오랜만의 여치를 보니 반갑고 신기하군요


어제_20일_  부터 매미들의 합창소리가 시작 ..
진짜 여름입니다 __시끌벅적__


올해도 변함없이 눈경련 시작되었고 ..엉엉;;
전해질제 먹기 시작했고, 

           십수년 넘게 사용하던 'GOLD STAR 선풍기군이 끝내 사망했고,
         마음에 들지 않는 ..어쩔 수 없이 중국제 선풍기를 구입했습니다

7월 21일 훈련
휴식 + 와구 와구 퍼 먹기


7월 22일 훈련
싸이클(롤라) + 엠튀비
롤라질 1h15' + 메밀국수 간단히 먹고 엠튀비 갖고 나가서 유유자적 1h30' = 2h45'
- 구름이 끼고 바람이 불길레 나갔는데 ..더워서 반쯤 익어서 들어옴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