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일지

8월 11일 훈련ZIP - 혹시 나이를 계급으로 생각하는 겁니까 ?

레오 ™ 2010. 8. 11.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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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 요리를 위해 마트 고고씽 


많은 인파에 붐비며 주차를 힘들게 하고 난 후 입구를 들어가는데,

횡단보도 위 + 입구 앞 ....에 누군가 주차 ...


주위사람들에게 피해 주지 말고 살자 + 원리원칙주의자 + 조용히 없는듯 살자  ..주의지만,

이런 사람에게는 피해망상 및 강박관념을 심어 주고 싶은 욕망이 부글 부글 ...















사진상으론 넓어 보이지만 사실은 ..

입구쪽으로 카트를 몰고 들어가려면 반대편에선 안쪽에서 기다려야 하고 ..저 쪽에서 카트를 몰고 나온다면 차가 지나는 길 위에서 기다려야 되는 상황입니다

차주는 검은 원안에 카트를 밀고 오시는 남성노인분, 당당히 짐을 실더군요 

사람들이 많았지만 아무도 싫은 내색을 하지 않고, 그저 고개를 돌리고 짐을 다 실을 때까지 기다림니다



뭐라 해봤자 뻔한 노릇이죠 !!

'내 나이가 몇 살인줄 알아  ~' 큰 목소리를 낼테고 ..설명을 해도 통하지 않을테니 난장판의 드잡이질이 될테고,

나쁜 놈팽이인증의 뻘짓이 될겁니다



십대 양아치들도 하지 않는 짓을   ..하는 즈질 연장자분들 있습니다

나이를 계급장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설령 계급장을 달았더라도 ..그건 하시면 ..손가락질 받는 조낸 쪽팔리는 행동이랍니다



 
해결책으로 ..

마트 출입구쪽에는 장애자용 주차시설은 있는데 ...노약자용은 없더군요

이런 노인손님을 위해 노약자 전용주차장이 필요하겠습니다


물론 70세 이상 노인분을 대상으로 해야 되고 어겼을 시 벌금도 있어야겠죠
(요즘 60세는 노인정 못갑니다, 70세가 가장 막내)












"묵은지만두 갈비탕"

말복의 음식이 되겠습니다

2008년 여름 많이 더웠고, 09는 견딜만 했는데, 올 핸 최악입니다

더위로 계속 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ㅠㅠ;


 

 








 

        




별다방 음료보다 비싼 ㅋ디션  ...오랜만입니다  맥주에 쐬주를 말아 먹었더니 허헛헛 ....











 

8월 9일 월
싸이클(롤라) - 40분

- 올 여름은 너무 덥다




8월 10일 화  쏘나기 -> 쨍쨍 ->벼락 -> 부슬 부슬
수영 - 1.5k 

= 스트록은 최대한 길게 + 입수와 동시에 캐치 + 부드럽게 앵커 + 예리한 스컬링 + 살아있는 리듬과 박자  .....감각이 조금 살아남

- 강도 약 + 4k 수영훈련 필요
- '스스로 나에게 주는 선물'도 필요

- 새벽에 벼락치면서 비가 오는데 ...더워서 뛰어 나가고 싶어 ~ 음냐 중얼 중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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