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장날
오늘의 안줏거리는 아파트 장날 손님이 젤 북적되는 곳 탑 쓰리 중 한 곳인 햄버거차다 햄버거집쥔장은 더운 날에도 찐빵모자를 쓰는 스타일리쉬총각 어쩌다 한 번 중년의 아저씨가 온 날은 완전한 썰렁 그 자체였지만....ㅎㅎ 스타일리쉬총각 햄버거차 앞에는 아줌마들과 얘들이 북적 북적 거린다 게다가 이 총각 ! 동네 쌈지돈을 다 걷어 가려는 듯 밤 늦게까지 가지도 않는다 일전에 아파트상가호프집에 가서 후라이드통닭에 생맥주를 마시려 갔더니 쥔장님이 60대의 노부부다 "여기 생맥주 한잔 더요 ~" "맥주 한 잔 더 ~ "어찌나 말하기가 힘들고 주늑드는 분위기이던지...... 업종에 따라 남자, 여자, 나이대가 특별히 매상에 직접적인 요인이 된다 날씨도 물론이다 사진을 찍으려니 초상권 땜시 불쾌해 할까봐 뒤에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