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일지

10월세째주훈련ZIP-''도끼 자루 썩는 줄 몰랐네 ?!''

레오 ™ 2019. 10. 28.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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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13/18 ↘4m/s 42㎍/㎥



오늘의 훈련

#W8h

컨디션54% 맨탈53%

몸이 100이라 해도, 마음이 50이면 ..

50 이하인게다

그게 인간이다

그런데 ..

몸이 좋으니, 마음이 좋아졌다 혹은

에라 될때루 되라 ~ 울랄라 ~

내 잔에만 신경쓰느라 바뿌니 만사가 일사로다 ..이다


쉬었는데, 분명 푹 쉬었는데 ..

걷기 시작하고 4시간부터는 양발이 쩌개지는 통증발생

이런 제길슨 부르릉 시동온, 마이콜연타라면곱빼기 불기도 전에 배달완료 ?

하튼 발전체가 다 아프다

음 ...

재고에 재고가 가능한 대목에다가

경험이 아니구는 찾기 힘든 대목이다

돌아버리기 천국의 도가니, 우뭇가사리, 빨간소금 두꼬집


햐아 ~

몸이 안따르니 안된다 ? 는 아니다

여기까지 온 것만 해도 일반일의 생각에는 '우주' 인게다

그러나 난 조금 더 ! 가 아닌 '전부'를 원한다



''걷기''로 난 무엇을 얻고, 우엇을 댓가로 치렀을까 ?

정말 지겹고 지겹고 지겹고 지겹게 걸었다 !




15 10/18 ↙2m/s 11㎍/㎥



오늘의 훈련

휴식

마눌몬` 손 부상으로 병원감

손목터널증후군 + 손가락 힘줄 부종, 염증 기타등등

손에 권투장갑같은 걸 끼우고, 치료받고, 주사맞고, 약받고 ..

이런 이런 이걸 어쩌지 ?

내가 아플땐 괜춘한데, 마눌몬`이 아프다니 어떻게 할 방법이 떠오르지 않음 ..




16  7/19 ↘2m/s 22㎍/㎥



오늘의 훈련

휴식

나도 마눌몬`도 쉬어가기로 함




17 11/19 ↙1m/s 36㎍/㎥



오늘의 훈련

휴식

가만히 있으면 ..

몸땡이 쑤시지 ㅡㅡ'

집 앞 동사무소 헬쓰장에 가야지 하며 운동복을 꺼내니 ...

죄다 삭았다 그려 세월이 이리 무섭구나 ! 

정리할 거 정리 하고, 


옷 싸매들고 가서 ..

''저 한달치 헬쑤 ~'' 하니 

공익 왈 '매월 1일부터 입장 가능이빈다 ..

헔 ..




18 13/22 ←3m/s 16㎍/㎥



오늘의 훈련

휴식

동네한바퀴 조깅하려고 옷 꺼내 입고 신발을 ..

신발이 다 삭음

버릴 것 버리고 추려서 정리

뜀질화도 사야돼 ?!

대체 남아 남은 게 읎네 ..


즈질 체력의 몸뚱아리도 삭음 ?!!




19  12/21 ↘2m/s 20㎍/㎥



오늘의 훈련

휴식

몸은 찌부둥하고, 마음도 찌부둥 ..

마눌몬`과 동네도서관에 가서 책 2권 대여해옴

이 눔의 도서관 오랫만에 갔는데도, 책이 늘어나지 않음

도서관 역활이 아닌 무료 독서실 분위기

집에서 공부하지, 왜 밖에서 공부할까 ?





20 12/24 ↓2m/s 68㎍/㎥



오늘의 훈련

설렁 설렁 동네 한바퀴 걷고, 

달리기를 위한 스트레칭


달리기를 위한 보조훈련

달리기를 위한 식단조절

달리기를 위한 훈련설정 ..등등을 함

 








2년 ? 만에 도서관에 갔드랐닙니다 





책장에는 새로운 책들로 가득 차 있겠지  잇힝 ~ 


했는데 ..


그대로 ? 네요


도서관 내부를 둘러보니 ..동네 무료 독서실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즓은 시절 ..


'돈 되는 공부', '나리 나리 ㄱ나리' 되는 공부는 천박한 거다 !


라며 '인류생존을 위한 공부'를 하겠다고 결심했드랍니다




이제는 초로의 남자가 되어졌지만,


마음속에는 여전히 ..날카롭게 여미어진 '검' 한자루가 있습니다





'기도'와 '공부'는 도끼 자루가 썩어져도 계속 되어집니다







화이팅 !!!

녁셔리굳&안전제일만수무강 쵂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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