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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짜면이 나온 걸 보면
짜장 먹을까 ? 짬뽕 먹을까 ? 갈등구조의 존재감을 알 수 있다
점심은 언제나 짜장이나 라면이었는데
장가가니깐두루 이 걸 못 먹게 하는 마눌님.....좋다가도 좋지않다 ?!?
안성중대 근처 현무관
이 집은 차를 준다 작은 차이지만 성의 있어 보이는 배려심에 즐거운 기분 ! ! !
김치
짜장면 한 입 먹고 양파 한 조각 먹고....
양파나 마늘을 찍어 먹으면 맛있읍니다.....입냄새는 어쩌고....
식사 시간이 되면 줄 서서 기다린다
가까운 곳이라야 중대이고 나머지는 죄다 자기차량을 타고 오는 중식집인데도 말이다
이 정도 쨤뽕이 작년까지만도 사천원....
울동네에선 삼선쨤뽕이라도 이런 수준은 못 된다
일반음식점에서 손님이 끊이지 않는 조건 중 하나는 풍성한 양
물론 맛이야 기본
비쥬얼 대로 맛있다
졸업식이나 되야 섭취가 허락 되었던
어린시절 최고의 특식이 3류 음식이 되어 버렸다
- 어떤 집 짜장면은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집이 있다 -
시대가 지나면서 외면 받는 옛음식들이 점점 늘어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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