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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국산음식거리에 대한 불신감이 부풀어 지고 있을 찰라
마눌님이 먹고 싶다며 노래를 불러 오던 '훠궈~'를 섭취하러 가다
오랜만의 서울 나들이
헉 ~ 식당주변에 남성호르몬이 남아도는 녀석들이 쌈질을 한다
인류 최고의 구경거리는 두가지......쌈구경과 불구경이다
오호라 ~ ^^".....암바와 하체 후리기가 나오지 않는군요 ^^*
구경 좀 하다가 식당으로 휘리릭 ~
기본셋팅 들어오시고
텔레비전에서 보았던 그 중국식 샤브 샤브가 등장 !
맛의 비결은 국물을 바꾸지 않는다고 자랑스레 말하는 것을 "상기 ~"
잠깐 ~ 바닥 검사 들어간다
생소한 건덕지가 많다
갸우뚱 ~
왼쪽이 양고기였던지 소고기 였던지 분별하기 애매 하다
아마도 오른쪽인듯 한데 소고기와는 틀린 냄새가 난다
샤브 샤브는 뭐 ~ 일식은 먹어 보았지만 중식으론 처음
매운 맛인데 마늘,고추와는 틀린 매운맛이다
이건 뱃속까지 매운맛이 느껴진다 으읏 ~
뻘건쪽이 매운 맛이다
한 입 먹고 으후 ~ 하고 한 입 먹고 으 ~ 하고
으아 ~ 이런 음식도 있구나 !
쇼킹한 수준의 매운 맛이닷 !
매운 맛이 홍어와 같은 효과를 지녔다
냄새도 맵고 입안에서도 맵고 뱃속에서도 매워 얼얼하고
섭취하고 다음날 뒤도 맵고.....
매운맛을 은근히 좋아하는 나로서는 중독의 느낌이 온다
으허어 ~
맵다 ~ 지금도 속이 얼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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