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둘째주훈련ZIP-인생은 놀이처럼 살아야 한다

월   10

 

 

 

오늘의 훈련

 

 _ 싸이클 42 k (15t 4') + 마눌몬`과 산책 60'

 

   _요즘 픽시 자주 보는데 9할이상 노브렠 ..

     사실 션잖은 제원의 싸이클을 타느니 픽시가 가성비 좋은 휠과 프렘을 선택할 수 있음 ..

     물론 싸이클과 핏팅에 대해 지식이 있어야 하는 게 함정 ..

 

    _픽시 단점 2 가지는 ..

      b_브렠없는 정지 방법 ..허벅지근육부상의 직접적 원인 + 타이어가 잠기는 정지방법은 미끄러져 조정불가능의 복불복 ..

      b_변경불가 기어비 ..이것도 부상의 원인

 

    _능숙하고 안전하게 타려면 많은 연습과 시간 필요

    _픽시로 TT 꾸며서 타고 싶다는 ..브렠 두 개 달고 ..

 

 

 

 

 

 

 

 

_기상청 풍속은 4.7m/s ..굴뚝을 보면 8m/s 정도 ..

  바람에 계속 시달리기 때문에  오늘정도 바람은 괜잖 ..

 

 

 

 

 

 

화   11

 

  

 

 오늘의 훈련

 

  _싸이클 57k (15t 5')

 

    _C 50~70 + 15t + 30k 언덕

    _이 나이에, 이 빡쎔에 적응 되는 게 ..흥미(?)로움 ..

    _12t  될까 ?! ..흥미로운 궁금증 + 하고픔 ..

 

   _어뜨케  갈때 앞'바'람'  이었거늘  올때도 앞'바'람'  이란 말인가  ????   ㅡㅡ"  ..

 

 

 

 

 

 

 

 

수   12

 

 

 

오늘의 훈련

 

 _마눌몬` 과 뛰고 걷기 90' ..

 

   _걷는 건 힘들다 ..뛰는 게 진도 도 빠르고 쉽다 ..

   _호랭이 장가 가는 비 ..

 

 

 

 

 

 

 

 

목   13

 

 

 

오늘의 훈련

 

 _싸이클 58k ..(15t 6')

 

  _간만의 편동풍 ..

  _워밍업 길게 해야되는 몸뚱아리인데 ..맞바람으로 시작하니 피가 꺼꾸로 돌며 헛힘을 쓰는 듯한 느낌(참 묘하네 !) ..

    맞바람에 30'으로 편하게(?) 달리는 싸이클 발견 ..드렙팅 ..

    tt도 길고 낙차도 10이상의 선수 핏팅에 안정된 자세에 아우터로 설렁 설렁 ..여태껏 조우한 롸이더중 최고 ! ..

   _미세먼지 읎다지만 코가 기막히게 알고 ..콧물이 주ㄹㄹㄹ 주 ㄹㄹㄹ..

 

 

 

 

 

 

 

 

 

_넘치지 않는 우아함,

 천박하지 않는 고급스러움, 

 잔잔하고 담백한 향기,

 힘이 있는 색조 ..

 

 

 

 

 

 

 

 

금   14

 

 

 

 

 

오늘의 훈련

 

  _싸이클 _속도계 배터리 나감 ..대략 58k (15t 7')

 

 

 

 

 

   _기온의 변화를 몸으로 체감 ..

 

     _노인들이 봄 되면 많이 사망하는 이유 체득 ..

     _기온이 영하가 될때 ..같은 속도인데도 심박수가 15% 높고, 배로 힘듬

     _거기에 적응이 되었다 기온이 10도, 몸의 변화가 느껴지고 있음 ..아뭏든 또 힘듬 ..

     

 

   _스포츠 생리학에 따르면 ..

      15도에서 기온이 1도 오를 때마다 마일당 평균 2초가 느려진다고 ..

 

       개인별 인종별 차이점도 크다고 생각됨 ..

       내가 알던 텍싸쓰 미궄촌놈은 추석때까지 _남들 가을잠바 입을때_ 에어컨 키고 살더라는 ..

     

  

 

 

 

 

 

 

토   15

 

 

 

 

 오늘의 훈련

 

   _온천

   

      _물과의 싱크로율 1000% 를 자랑하는 짧고 굵은 내 몸뚱아리 ..

        뜨건 물에 푸_욱 지지는 거 매우 격하게 좋아하는데 말이시 ..  

        겨울 롸이딩, 추위&찬바람에 적응(?)이 되어 온탕에서 5분을 넘지기 못함  ㅋㅋ..

        게다가 ..1시간 40분 후 입구에서 만나자고 했거늘 ..들어온지 30분 만에 목욕 끝  ..

        뭐하지 ..아 ~ 뭐하지 하면서 냉탕에서 수영 ..

 

 

 

 

 

 

 

일   16

 

오늘의 훈련

 

_달리기 70분

 

  _달리기감의 소진+기립근 벌렁 벌렁 경련 ..

  _작년 훈련ZIP 을 보면 ..이 맘때 봄잠바를 입고 다녔는데 ..올 여름은 덥지 않을것이라 예상

  _얇게 입고 뛰었거늘 덥다 ..긴 옷 한벌씩만 입으면 되겠음 ..

  _발가락은 아직 거의 완쾌 ..

 

 

 

 

 

 

 

 

 

 

 

 

 

 

달리기의 역사에 있어서 맥주의 기록 향상 효과는 새로운 뉴스가 아니다

 

 

1884년 1월 2일, 해리 허친스는 전날 밤 27잔의 맥주잔을 비운 후, 300야드를 정확히 30초안에 달렸다

 

 

 

 

그리고 1816년 전설적인 인물 에이브러햄 우드는 3일 밤낮으로 맥주를 마신 후 한 시간 이내에,

 

오리를 잡아 구워 먹은 다음, 1마일을 5분 내 달리겠다는 내기를 걸고는 그 내기에 이겼다

 

 

1마일을 4분 56초에 달림으로써 모두 합하여 한 시간도 채 걸리지 않았다

 

 

 

 

 

 

 

달리는 사람들 대부분은 체중을 줄이거나 건강을 위해 달리지 않는다

 

그들은 달리기를 즐기기 때문에 달린다

 

 

 

 

 

 

조지 쉬언은 54세때 2마일을 11분내에 달리며 다음과 같은 글을 냄겼다

 

'내 존재의 절정에 나는 살고 있으며 또한 나는 온전하게 그리고 진실되게 느낀다'

 

 

 

 

 

 

 

''인생은 놀이처럼 살아야 한다''

 

                                                 _플라톤

 

 

 

 

 

 

 

 

 

 

 

 

 

 

 

 

 

레오가 시합에는 나가지 않고 '훈련'에만 몰입 하는 이유는

 

 

 

 

 

  "처절한 자기단련의 과정을 즐기기 때문입니다"        하앜 ..

 

 

 

 

 

                                                                                           잘 뛰지 못해서가 아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