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일지

6월네째주훈련ZIP-트라이애슬론 중독

레오 ™ 2014. 6. 30.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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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훈련 ..

           

            저녁시간 언제 벼락치고 비왔냐는 듯 말라 있는 아스팔트 ..이게 아열대성기후 ..

            산책길 벌레 겁네 하는 마놀몬` 왈 .. '치워라 !' 하는  달팽이 ..

 

 

 

 

 

 

 

 

'머꼬 ?' .. 하는 느낌 .."아 그 저 ..저짝으로 가믄 자잔구에 치일 수 있습니다요 네" ..

 

 

 

 

 

 

 

탄력적인 근육을 위하여 쩜 ~

 

 

      오늘의 훈련

             

                걷기 60' + PT 90'

                힘든데, 숨이 너무 차는데 멈춰지지 않는 줄넘기 헉헉..

                고무줄만 있으면 ..체육관에 갈 필요가 읎네 쩝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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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훈련

 

       싸이클 59k + 아침저녁 PT

 

                 D코스 ..여기 맘에 듬 

                 마눌몬` 살빼기 운동에 동원되고 있음 ..괜히 덩달아 살빠지고 있음 헐 ..

 

 

 

 

 

 

 

 

오ㄹ ㄹㅏ ㄱㅏㄷ ..ㄲㅜ ㅇㅜㅔㄲ ~ ..

 

조금 ..흔들리는 다리 넘는 거에 적응 중 ..

 

 

 

 

 

 

 

 

까치발에 엉덩이까지 돌려야 밟아지는 비정상적으로 높은 안장 ㄷㄷㄷ ..저래타믄 샅이 헤지는 겨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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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래 저래 고생이 많은 내 다리  쩝 ..

 

 

오늘의 훈련

 

         아침공복운동 90' + 저녁식후운동 120' ..

         아침 운동 후 밥 먹는데 손이 부들 부들 ..아놔 마눌몬`운동에 왜 내가 흥분해서 질쭈를 했지 ?..

         일주일 하더니만 딱 1k 빠졌다구 !  ㅋ헐 ..레오는 500g ..

         싸이클은 하루 쉼 ..

        

 

     오늘은 625 ..나라를  지켜 주신 호국영령에게 존경의 묵념을 올림니다 !!!  

          _(_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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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훈련

           

          싸이클 58k + 저녁마눌몬PT 120'

          sgr 16t ->15t  ..20k 까진 견딜만 ..후반에 퍼짐 ..

          저녁식사후 책상에 다리 올리고 졸다가 실신 ..오른쪽허벅지 쥐나서 깸 ..딱 들어 올리는 부위 ..

          저녁 마눌몬PT 1k 빠졌다며 좋다고 + 힘들어 ..

 

                

 

 

 

 

 

흔들거리는 다리 건너는 연습 ..중 ~

 

 

 

 

 

 

 

 

큰소리가 나서 가보니 어마 어마하게 큰 대형티비 헐 ..

 

 

 

 

 

 

 

세계일주 연습 중 ? 또는 캠핑가는 중 ?  ..저 많은 짐을 싣고 잘 달린다 ..대다나다 ..

 

 

 

 

 

 

 

 

금 27

  

 

오늘의 훈련

 

        싸이클 45k + 아침 산책 60'

              

               허벅지 컨디션 ..부들 부들 ..오늘은 천천히 가자했는데 ..

               갈때 12t, 올때 15t SGR ..

               2k 냄기고 '바람의 벽을 만남' ..자잔구가 뒤로 감 헐 .. 

               마눌몬`PT 는 쉼

 

 

 

 

 

 

 

 

 

근처에 갔다가 생각나서 사오는 '닭치고 먹어봐'  시장치킨 ..한마리 오천오백원 헐 ..

 

크기가 치킨인지 비둘기인지 헛갈리는 게 함정 ..

 

 

 

 

 

 

 

 

 

터프가이라면 '똥집'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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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훈련

 

      마눌몬`  PT 6 셋

 

              PT  10회쯤 되니 혼자서 잘 하고 자세도 좋아지고 ..

              난 옆에서 런지점핑을 ..이거 왤캐 힘들지 !?

              싸이클은 하루 50~60k 타도 그냥 체중유지 ..고, 거기에 PT 를 더하니 살이 빠짐 ..

             그렇다믄 싸이클 거리를 늘려야 한다는 게 정답 ? ..에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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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훈련

 

         싸이클 66k + 산책 70'

 

                     놀러가기 딱 좋은 날씨 ..근데 왜 못가 ?

                     설렁 설렁 20k 타기 ..

                     예측불허의 아이들 피하느라 찐땀이 주ㄹㄹ ..

 

 

 

 

 

 

 

 

 

수제비 털랭이 ..땀 흘리며 먹는 매콤한 맛 !

 

 

.

 

 

 

 

 

 

 

 

 

 

 

 

 

 

 

트라이애슬론 중독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16가지

 

 

 

 

1. 2004년 참가했던 대회의 팔목표지를 아직도 차고 다닌다.

                                         

2005년 제주아이언맨 완주자 옷과 수건은 집안의 가보

                               

                


2. 급하게 피신할 경우에 제일 먼저 바이크와 완주메달을 챙긴다.

 

마눌몬`부터 챙긴다  그랫다간 집에 쫒가 난다

 



3. 최고급 휠을 경기용 바이크에 장착할 때 감격의 울음이 자동적으로 나온다.

 

최고급휠 달아봤자 소용읎다 ! ..를 이미 체험 ..


 

 


4. 직장 동료는 몰라도 같이 운동하는 사람들의 이름, 직장, 선호하는 커피까지 다 파악하고 있다.

 

패쑤 ~  남자 사람은 대체로 관심무 ..

 



5. 주말에 여행을 가면서 지인들에게 이메일을 보내면서도 훈련한 내용 먼저 알려준다.

 

훈련을 100% 집중하기 위해 혼자 한다 ..귀잖은 동료 사절


 

 


6. 지난 한 달간 차량으로 이동한 거리보다 바이크로 이동한 거리가 휠씬 많다.

 

휠씬 × 휠씬 많다


 

 


7. 각종 기념일은 기억하지 못해도 지난 10년간 참가한 대회의 종목별 기록까지 다 기억한다.

 

딱 10년전 머리올린 대회의 물맛은 기억하고 있다   나머지는 가물 가물 ..


 

 


8. 세계적인 선수들과 전혀 접해보지 않았지만 그들에 대해서 너무 잘 알고 있다.

 

나타샤배트만선수의 바이크 제원을 외우고 있다


 

 


9. 러닝화를 착용하고 벗을 때마다 시간이 많이 걸린다.

 

처음에나 그랬지 ..이젠 한번에 땡겨지는 끈으로 대충 신는다

 

맨발 달리기를 어떻게 할까 ?  궁리 중 ..


 

 


10. 애들이 동네축구를 하고 있는 동안 주변에서 유일하게 트레이너를 타면서 기다린다.

 

모든 종류의 '공' 놀이는 싫어 한다  그럴 일 읎다


 

 


11. 생소한 사람들과 전혀 얘기를 하지 않다가도 IM 대회 티셔츠를 입고 있는 사람에게 먼저 얘기를 건다.

 

대회사진갖고 다니며 자랑질 일삼는 사람 이후 도망간다 ..뻥쟁이는 귀쟎다 ..


 

 


12. 잔디 깎는 기계를 구입할 때 자신의 운동을 위해 타는 것보다는 미는 것을 선호한다.

 

아파트 산다 그런거 읎다

 

 


13. 차량을 구입할 때 제일 먼저 고려하는 것은 바이크 탑재 편의성부터 따진다.

 

트렁크에 자전거가 들어가지 않는 차는 ..차가 아님

 

캠핑카에 눈독을 들이고 있음 ..


 

 


14. 자신의 업무와 관련된 것보다는 훈련에 관한 것에 더 관심이 있다.

 

운동에 열중해서 그 쪽 책을 많이 읽고 열공 중이다

 

이제는 책을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15. 하와이대회 챔피언보다 훈련량이 많다고 판단될 때 흐믓함을 느낀다.

 

타고 난 즈질 체력이기때문에 ..내한테는 그런 일은 있을 수 읎다 ..

 



16. 와이프가 산통이 와서 병원에 같이 왔는데, 분만 전에 빨리 뛰고 올 생각부터 한다.

 

와이프를 들고 얼마나 멀리 + 빨리 뛸 수 있는가를 계산해본다 

 

그리고 달리기 훈련을 거기에 맞춘다

 

런닝용 유모차를 미리 구입해둔다

 

애 안고 업는 걸 좋아해서 포대기를 무늬별루 사둔다

 

 

 

 

 

 

검정색은 원문          

파란색은 레오의 생각



 


Source : triathlon.competitor.com/KTS

 

 

 

 

 

 

 

 

 

 

 

 

 

 

 

한강 수영장이  개장했습니다

 

 꿀걱 !

 

 

 

여름시작 ~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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