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음식2009.04.23 16:11
"철퍼덕신공"의 성취도가 점점 상승중
.
게다가
아침부터 끼니 절대 거르지 않음 + 육식 취향
마눌님 왈   '정말 잘 먹는다아 ~'
마지막으로 해장국 해치우고 해동용궁사로 출발 ~


주차장에는 봄나들이 관광버스, 승용차가 많이 있읍니다


이 사진을 올릴까 갈등 했읍니다
장애우나 사회적약자라는 님들의 생활여건이 보다 좋아졌음 합니다
용궁사는 소원한가지를 들어 준다니 소원성취 하기를...


코끼리가 길한 동물이라서 꿈에 코끼리 타고 다니면 길몽이랍니다


1376년 공민왕의 왕사 나옹대사께서 창건
지세를 살펴보면 아침에 불공 드리면 저녁때 복을 받는 곳이랍니다

1974년 정암스님이 부임하여 관음도량으로 복원할 것을 발원
백일기도를 한즉 꿈에 백의관음이 오색광명을 놓으며 용을 타고 승천하는 걸 목격하고
해동용궁사라고 바꾸고
기도를 하면 누구나 한가지 소원을 꼭 이루는 신령스런 곳입니다


한 가지 소원을 꼭 이루어 준다니...부라보 ~
양양 낙산사, 남해 보리암, 해동용궁사....한국의 삼대 관음성지입니다


교통안전기원탑


탑을 지나면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길목입니다
오른쪽 3시 쯤에 발춤이 쬐금 보이는 득남불입니다


득남불
마눌님께서 두 손으로 얼마나 쓰다듬던지....
신랑닮은 아들나면 골치 아플텐데...ㅋ ㅎ\ㅎ


인생의 고비가 찾아올 땐 조용히 지내라 ..
동굴분위기 보니 그 생각이 퍼뜩"' ..


작은 굴을 통과하면 내리막 계단이 나오면서 용궁사전경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용궁사전경


계단 중간 왼쪽으로 길이 있구요
계속 내려가면...


소원성취 연못

 
오밀 조밀 볼 게 많은 절입니다


벌써 부처님오신날 준비를 위해 연꽃을 달려고 준비에 들어 갔읍니다(4월 9일)


해가 제일 먼저 뜬다는 골목이 이쪽으로 연결되어 있읍니다


돼야지....대박의 영물


소원성취를 비는 신도들
어떤 소원을 빌으셨을까 ?
.
마눌님 '무슨 소원을 빌 거야 ?'
레오 "그거 있잖아 그거"
마눌님 '뭐~'
레오 "쉿 !"
마눌님 '아 ! 그거'
마눌님 '그렇담 난 이거빌레 ~'
이제는 손발이 맞아 들어갑니다


고양이는 생선을 먹지 못하면 실명한다던데, 절음식으로 모자르지 싶죠
배고픔을 참게 하는 무서운 서열입니다
.
조그만 권력을 이용해 짐승처럼 서열을 강요하는 수직적 인간이 있죠
이런 부류들은 남의 희생 위에서 서식합니다
남의 강요에 의한 인생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인간은 자유롭게 태어나 자유롭게 살아갈 권리가 있읍니다


소원을 빈다는 건 원치않은 상황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것..

자기는 되고 남은 안되는 이상한 행동양식을 만드신 옛 현인들
지옥에 고생하고 계실겝니다 ㅋㅋ


그릇이 작으면 물이 넘치고,
물이 너무 많다면 그 걸 모두 담을 그릇은 없는 겁니다
.
세상만사 부조리를 깡그리 격파하고 나가는 건 불가능한 일이더군요
'때가 아닐 땐 쉬어가고 경우가 아닐 땐 피해가는 게 상책'이라는게 제 경험에서 얻은 교훈입니다


소원성취 !!!


용궁사의 맨 위에서 본 왼쪽 전경


오른쪽 전경
기원탑이 세워진 곳은 비탈진 바위가 있어 위험해서인지 담으로 막혀 있어 가지 못합니다


해수관음대불


포대화상
작지만 이 곳 저 곳 볼 것이 많은 절입니다


지하실 기도방


금칠을 한 돼지상


산에가서 돌 위에 앉아 기도를 하면 기도빨이 세진다는(?)
귀동냥이 있읍니다
기가 허해진 님들 산행하시면서 시도 해보시기를....


다시 올라 가면서 오른쪽 길로..


바닷가에 위치해 있는 절은 처음입니다
옛날에 왜구들이 침입해 승려들을 죽이고 약탈했다는군요
오늘은 관광객으로 와 돌아 다닙니다


방생....망원경의 에고이즘입니다


지장보살

 대체 왜 이름을 적으셨는지....??


코가 새카맣게 되어 버렸읍니다
많이 만지면 닳아서 맨들 맨들 해져야 되는...거 아닌가 ?
까맣다니.....이상해  뭔가 이상해...


옆 얼굴사진 찍는 재미가 있네요


실전공수도 창시자 최배달님의 말씀 중
'최고의 고수는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자이다'....하더이다

스포츠센타에서 훈련하면 아무래도 보통분보다 체력치가 높아 눈에 띄죠
문신양아치들....묘한 경쟁의식으로 힐끗거림니다  ...떽 ~ 훼이 ~
..
폭력으로 만사를 해결하려는.....공교육이 잘못됬다는 교훈입니다
-때려서 억압하고 교화하는 건 바보짓-
폭력을 사용하면 감악살이하고 인생망치고 평범한 행복을 누릴 수 없고
언제나 불안과 후회 속에 살다가 빨리 간다는 걸 가르쳐야 합니다
옳바른 스승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앞으로 사회가 변화를 해야겠죠


동전한닢의 소원


외국인 석상


장애의 몸으로도 훌륭히 자수성가 하신 분도 있고,
동냥을 하는 분도 있읍니다
마음은 있지만 기회가 닿지 않는 것,
그것도 인생이겠지요


지나가다 관광버스가 서 있는 음식점에 들렸는데....이 집이 아니라 앞 집이 맛집이었네요 헐 ~

숭늉이라 해서 쭉 마셨는데, 쌀뜻물숭늉......케액케케..
아뭏든 점심을 잘 먹고 다시 길을 떠납니다

강구항으로 고고씽 ~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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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ohn Lee

    ㅋ 가만히 앉아서 용궁사 구경을 다 해버렸네요 ^^
    레오님 쌩유~ ^^ 히히
    석상들의 얼짱각도 옆라인이 살아있군요 ㅋㅋ

    2009.04.23 18: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